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물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것은 상온 초전도체가 상용화되면 에너지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꿈의 물질'로 꼽혀 인류 문명 바꿔 노벨 물리학상 탄생할 수 있다는것에 국내외 물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전도는 일정 온도 이하에서 금속이나 화합물의 전기 저항이 급격하게 0이 되는 것을 말하며, 양자 컴퓨터와 융합 발전의 핵심 소재로 꼽힙니다. 이석배 양자에너지연구소 대표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 연구진은 22일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논문 2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그들은 납을 사용하여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 물질을 구현했습니다. 그 물질은 LK-99입니다. 연구자들은 LK-99가 섭씨 126.85도(400K)에서 초전도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해외 학계에서는 이 논문이 동료 심사(동료 심사)를 받지도 않았고, 저명한 학술지에 소개되지도 않아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는데, 이들 연구자가 사용하는 아카이브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사이트입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마이클 노먼 연구원은 "한국 연구원들은 초전도성에 대해 잘 모르는 아마추어인 것 같다"며 "그들이 제시한 몇몇 방법들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로드 연구원은 "전 세계 물리학자들이 한국 연구원들이 논문에서 주장한 것을 검증하고 있다"며 "논문의 진위는 일주일 안에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학계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연구소가 아닌 기업이기 때문에 특허를 내서 기술개발 성과로 이익을 내야 하는데 네이처와 사이언스가 논문 발표가 더 쉬운 길을 선택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상온 초전도체를 구현하기 위해 20년 넘게 연구와 실험이 진행됐고 관련 특허도 출원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진은 물리학계의 인정을 받기 위해 지난 23일 국제학술지 'ALP 머티리얼즈'에 논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물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실이라면 인류 문명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흥분을 나타냈습니다. 일부는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상온 초전도체(RTSC)란 동작 온도가 0 °C (273 K) 이상에서도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 즉 일상 환경의 온도에서 초전도성을 가지고 있는 물체를 의미한다. 2020년 기준 가장 높은 온도에서 동작한다고 보고되었던 초전도체는 극한압력을 가한 황화수소화 탄소로 267 GPa의 압력에서 +15 °C 이하에 초전도성을 보였다.[1] 하지만 2022년 9월 22일 황화수소화 탄소의 초전도성을 보고한 논문은 표준화되지 않은 사용자 정의 데이터 분석으로 《네이처》 지 저널 편집위원회가 논문 철회를 결정해서 이 주장의 과학적 타당성이 많이 훼손되었다.
대기압 환경에서 가장 높은 온도에까지 초전도성을 보이는 물질은 구리계 초전도체로 대략 138 K (−135 °C)의 온도에서까지 초전도성을 가지고 있다. 여러 연구진들은 한때 상온 초전도성이 실질적으로 달성 가능한지에 대한 회의론도 있었으나[5][6] 이전에는 예상하지 못했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온도에서도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이 발견되었다. "상온에 가까운" 일시적인 초전도체나 상온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는 주장은 1950년대부터 계속 반복되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물질은 없다. 상온 초전도체가 실제로 발견된다면 이는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발견으로 전 세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며 더 빠른 컴퓨터가 나올 수 있으며, 새로운 메모리 장치를 개발하고 초고감도 센서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생활속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계발로 인내심 기르기의 중요한 측면 (0) | 2023.08.05 |
---|---|
방탄소년단(BTS)의 꾸준한 자기 계발과 지속적인 노력 (0) | 2023.08.04 |
자기계발의 전체론적 사고방식 (0) | 2023.08.03 |
'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를 대한민국 기업이 개발 (0) | 2023.08.02 |
과거의 딜레마(dilemma)를 뛰어넘는 개인적 성장 (0) | 2023.08.02 |